"입마개 없었다"…학교 운동장에서 보더콜리에 물린 초등생
2023. 5.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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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개를 산책시키다가 초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반려견 보더콜리를 산책시키면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해 초등학생 B군에게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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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개를 산책시키다가 초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반려견 보더콜리를 산책시키면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해 초등학생 B군에게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반려견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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