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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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하며 안전대책, 교통대책, 참가자 확대,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분야별 진행상황과 정부지원방안을 꼼꼼히 챙겨 왔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점검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기관인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외에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부안군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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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하며 안전대책, 교통대책, 참가자 확대,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분야별 진행상황과 정부지원방안을 꼼꼼히 챙겨 왔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점검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기관인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외에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부안군 등이 함께했다.
오는 8월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153개국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날 한 총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가는 상징적인 행사이며,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 세계 청소년이 한국을 최대한 알고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조직위에 당부했다.
아울러 "최악의 조건을 가정해 배수시설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많은 청소년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에 대비한 철저한 인파관리대책"도 지시했다.
문체부는 "정부는 남은 기간 관계기관 TF 등을 통해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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