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옥션, '아트핀(ArtFin)'과 아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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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화예술 기업 '헤럴드옥션'이 '아트핀(ArtFin)'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품 전시 및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미술품 NFT 발행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아트핀이 전시하고 판매하는 모든 미술품은 씨캐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대체불가능 토큰인 NFT로 발행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소유권을 인정받고, NFT와 실물 아트를 하나의 공간에서 전시하는 등 자산으로써의 가치와 수집과 소장을 통한 만족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입법화가 예고되어 있는 STO(토큰증권 공개) 규제 방안에 맞춰 씨캐시와 함께 STO 플랫폼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고 아트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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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화예술 기업 '헤럴드옥션'이 '아트핀(ArtFin)'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품 전시 및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미술품 NFT 발행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핀은 TGS그룹이 예술 관련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설립했으며 예술(Art)과 금융 기술(FinTech)을 결합, 미술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헤럴드옥션은 누구든지 · 함께 ·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이란 모토아래 문화정보 서비스 '아트데이'와 온라인 미술품경매 '헤럴드옥션'을 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술품 전시, 기획, 판매,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씨캐시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미술품 NFT 발행 및 판매 ▷미술품 STO 사업 추진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영역에서 한국의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또 양 사는 ‘아트핀’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부티크 형태의 제1호 아트핀 커뮤니티 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 협업을 할 예정이다.
아트핀 측은 1호점인 청담점 개소를 시작으로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획 ▷아트 컬렉터·큐레이터 아카데미 개설 ▷아트 페어 투어 ▷경매, 위탁 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멤버십 제도 운영 ▷아트두레 결성을 통해 한국의 아트 커뮤니티·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트핀 측은 향후 관계사인 TGS파이낸스와 협력해 아트론 상품을 출시하고, 폐쇄적인 미술 거래 시장을 좀 더 개방적이고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미술품 투자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대체투자상품이 되도록 플랫폼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트핀이 전시하고 판매하는 모든 미술품은 씨캐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대체불가능 토큰인 NFT로 발행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소유권을 인정받고, NFT와 실물 아트를 하나의 공간에서 전시하는 등 자산으로써의 가치와 수집과 소장을 통한 만족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향후 입법화가 예고되어 있는 STO(토큰증권 공개) 규제 방안에 맞춰 씨캐시와 함께 STO 플랫폼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고 아트핀 측은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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