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에 이어 라흐마니까지…”나는 바보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바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자체 채널 '인사이드캠'은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를 방문해 김민재의 우승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재는 '인사이드캠' 제작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나폴리 동료들도 인사를 전했다.
라흐마니는 김민재와 함께 특급 호흡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수비를 책임진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나는 바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자체 채널 ‘인사이드캠’은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를 방문해 김민재의 우승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서 국내 매체 최초로 나폴리의 훈련장을 방문해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재는 ‘인사이드캠’ 제작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나폴리 동료들도 인사를 전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제주스 등 많은 선수들이 직접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안녕! 잘왔어!”라고 말하며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훈련을 하던 라흐마니는 김민재에게 한 이야기를 들은 후 “나는 바보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민재는 웃음을 터뜨렸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박지성이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했던 행동과 똑같은 모습이다.
라흐마니는 김민재와 함께 특급 호흡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수비를 책임진 선수다.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시즌 내내 단단한 활약을 펼쳤다. 라흐마니가 부상일 때는 김민재가 나폴리 센터백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민재는 “처음 나폴리에 왔을 때 강남스타일을 췄다. 애매하게 신고식을 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말이 없는 줄 알았던 선수가 그렇게 춤을 추니 선수들도 재밌어 했고 신기해 했다. 그때부터 선수들과 친해지고 말도 자주 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44억=1골... “최악의 선수” 방출 가닥
- “토미야스 쟤 방출해” 우승 불발 아스널 팬들→아픈 선수한테 화풀이
- “뮌헨에서 뛸 수준 아니네”…1년만에 EPL 유턴 수순
- 페리시치보다 낫겠지... SON 뒤 봐줄 “레알 풀백 노려”
- ‘1500억에 영입했는데 0골’…첼시, 6개월만에 매각 준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