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놀러간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전년비 125배 폭증

홍민성 2023. 5. 17.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세 명 중 한 명은 한국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673만9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배 급증했다.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6만7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배 폭증했다.

이 기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 비율은 31%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세 명 중 한 명은 한국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673만9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배 급증했다.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6만7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배 폭증했다. 이 기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 비율은 31%다.

코로나19 종식, 엔화 약세로 일본 관광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에 이어 대만(107만8300명), 홍콩(56만9000명), 미국(56만2000명) 순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았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