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들어" 정치 현수막 훼손한 30대 남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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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1일 저녁 11시쯤 파주시청 앞 사거리와 금촌동 등에서 국민의힘 당협운영위원회가 설치한 현수막 4장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수막에는 김 시장의 수영 강습과 유럽 견학, 고가관용차 구매 등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현수막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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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1일 저녁 11시쯤 파주시청 앞 사거리와 금촌동 등에서 국민의힘 당협운영위원회가 설치한 현수막 4장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수막에는 김 시장의 수영 강습과 유럽 견학, 고가관용차 구매 등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남성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현수막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나 지시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남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경기북부경찰청에 포렌식을 의뢰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72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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