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이훈♥조은숙 5년 뒤 결혼식 약속 “신혼여행은 스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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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과 조은숙이 5년 뒤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23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이 결혼식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이창이 "15년 됐으니 5년 남았네"라고 하자, 나정임이 "신혼여행도 가요. 스위스 꼭 가보고 싶었어요"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윤이창도 "좋아요. 5년 후에 결혼식하고 스위스 갑시다"라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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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과 조은숙이 5년 뒤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23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이 결혼식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이창은 “내가 너무 무심했다 싶어요. 더 늦기 전에 합시다”라며 결혼식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에 나정임이 “그럼 20주년 때 해요”라고 답했다. 윤이창이 “15년 됐으니 5년 남았네”라고 하자, 나정임이 “신혼여행도 가요. 스위스 꼭 가보고 싶었어요”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윤이창도 “좋아요. 5년 후에 결혼식하고 스위스 갑시다”라며 약속했다. 나정임은 “신난다”라며 윤이창의 팔짱을 끼고는 “부부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해요”라고 전했다. 윤이창은 “백년해로하자고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말미, 윤솔(전혜연 분)이 재워달라는 하진우(서한결 분)를 변태로 오인하는 모습에서 2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창-정임 부부 죽이지 마ㅠㅠ”, “솔이랑 진우 서로 언제 알아볼까”, “내일 방송도 너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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