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여행 60가지 아이디어' 공개

조성란 기자 2023. 5. 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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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김연아 선수를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캐나다를 제대로 여행하는 60가지 방법'을 엄선, 오늘(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김연아 명예대사는 "이번 캐나다 여행은 '살면서 한 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한 특별한 경험이 많았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꼭 한 번 캐나다의 대자연과 커뮤니티 속으로 떠나보셨으면 해요"라며 "여정을 통해 좋은 영감을 채운 다음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행복한 삶을 계속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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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야기 .'김연아의 내 안을 채우는 캐나다 여행' 눈길
김연아 명예대사/사진 유운상

캐나다관광청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김연아 선수를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캐나다를 제대로 여행하는 60가지 방법'을 엄선, 오늘(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60개 여행 아이디어는 ▲여정, ▲지속가능성, ▲웰니스 & 커넥션, ▲선주민 문화라는 네 가지 여행 테마로 구성돼 있다. 


특히 60가지 캐나다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는 '명예대사 김연아 선수의 내 안을 채우는 캐나다 여행'이다.


캐나다는 김연아 명예대사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곳이기도 하고, 훈련으로 오랜 시간 거주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명예대사로서 다시 찾은 캐나다 여정은 빛나는 겨울 로키와 오로라의 성지, 옐로나이프로 채워졌다. 


동화마을 같은 레이크 루이스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밴프 국립공원을 다양한 각도로 탐험하면서 대자연과 교감했다.

김연아 명예대사 /사진 유운상

또,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에서 선주민들과 친구가 되고 천상의 빛 오로라와 조우하며, 8박 10일 동안 캐나다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여정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김연아 명예대사는 "이번 캐나다 여행은 '살면서 한 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한 특별한 경험이 많았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꼭 한 번 캐나다의 대자연과 커뮤니티 속으로 떠나보셨으면 해요"라며 "여정을 통해 좋은 영감을 채운 다음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행복한 삶을 계속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연아 명예대사의 상세 여행 일정과 전체 여정이 담긴 영상은 아래 캐나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캐나다관광청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함께 제작한 캐나다 여행년 60가지 아이디어 브로슈어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진/캐나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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