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농업바이오시설 집적화 농촌경제 활성화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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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최첨단 스마트 농장(스마트팜)이 들어서는 등 농업바이오시설이 집적화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바이오단지 집적화를 위한 제6차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변경을 심의하고,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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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7161억 원 경제 유발효과와 1만 1500명 일자리 창출 효과
[서산]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최첨단 스마트 농장(스마트팜)이 들어서는 등 농업바이오시설이 집적화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바이오단지 집적화를 위한 제6차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변경을 심의하고, 최종 승인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 부지, 첨단 스마트농장(스마트팜) 단지 입지 수요를 위한 기반 마련, 토지수용 규제 특례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특구 내 6개의 특화사업, 22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1조 7천161억의 경제 유발효과와 1만 1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수용권이 없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토지수용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신속한 수용과 보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지난 5차 특구 계획 변경 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조건을 이행하고, 현 정부 핵심사업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아 6차 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첨단부품연구시설, 자동차 주행시험장에 이어 첨단 농업바이오단지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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