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 국립생태원 서천지역 상생방안 논의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지난 15일 국립생태원을 방문, 지역 상생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장 의원은 이날 국립생태원의 주요시설인 에코리움과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CITES) 등을 둘러 봤다.

또한 국립생태원의 지역 상생 물품 구매 등 지역 내 직접 소비효과는 약 202억원, 생태원 방문 관람객 등 지역경제 파급 간접효과는 약 4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고했다.

국립생태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8-29일 관람객 1만 1250명에게 서천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동혁 의원은 "국립생태원의 지역상생 협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며 "조도순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원이 서천지역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관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서천군민의 요구 해소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