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가정에서부터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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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가정의 달인 5월 연간 영양소식지를 통해 가족 간의 식사에서부터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을 권장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 경감시키기 위한 '연간 영양 소식지'를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영양교사회와 협업해 제작한 연간 영양소식지는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영양·식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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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가정의 달인 5월 연간 영양소식지를 통해 가족 간의 식사에서부터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을 권장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 경감시키기 위한 '연간 영양 소식지'를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영양교사회와 협업해 제작한 연간 영양소식지는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영양·식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육급식 안내 △식품알레르기 안내 △아침식사의 중요성 △저탄소 초록급식(채식) 등 10개 주제로 매달 영양소식지를 발행해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업무가 경감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소식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생활의 예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침을 맛있게 먹는 방법, 식생활 습관 등을 안내해 가정에서부터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을 권장했다.
지재규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영양·식생활 교육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융합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원활한 급식 운영과 영양·식생활 교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교육자료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새롭게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 급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간 영양소식지' 자료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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