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동네 소상공인 대상 이마트 팝업스토어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추진을 위해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엔 동네단위 구축사업 생산자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충남 공주와 경북 포항 등에 자리 잡고 있는 6개 업체가 참가한다.

해당 업체들은 송정영농조합법인의 찹쌀빵과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의 흑임자밤찰떡·붕어절편, 공주토종다래팜의 다래잼·무화과잼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소진공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인스타그램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이마트몰 사용자에게 관련 앱푸시를 전송해 온라인 팝업스토어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오프라인에선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의 주출입구 상단을 비롯한 가시성이 확보된 장소에 현수막을 부착해 안내방송과 전단지 배포를 통한 홍보를 펼친다는 게 소진공의 설명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유통 대기업 간 동반 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지역 우수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