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목척교 주변 시민 힐링명소로"

정인선 기자 2023. 5. 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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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앙동과 중구 은행동을 잇는 대전천 목척교 주변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전시는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교 데크·콘크리트 철거 및 제방·생태복원, 대흥교-인창교 자전거·산책로 분리 등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변신시켰다.

한편 시는 2032년까지 10년간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사업에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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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 준공
정비된 대전천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동구 중앙동과 중구 은행동을 잇는 대전천 목척교 주변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전시는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목척교 관람석 데크·인공구조물, 은행교 하부·주변 데크 등을 정비했다. 중교 데크·콘크리트 철거 및 제방·생태복원, 대흥교-인창교 자전거·산책로 분리 등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변신시켰다. 녹지 스탠드와 영산홍·자산홍·산철쭉도 식재했다.

한편 시는 2032년까지 10년간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사업에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이수·치수·환경·친수·교통 등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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