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청년 일자리 도약 채용박람회' 성료

참여기업 24개사, 총 140명 구인

(왼쪽부터) 여성철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차병윤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부회장,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공

올해 '청년도약일자리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청년도약일자리지원사업 대전·세종운영 기관은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참여기업은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 기업으로 한정했다. 대전·세종 24개사 기업에 인재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구인기업과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 참여기관은 이번 행사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고용창출·고용유지가 이뤄지도록,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일경험프로그램'사업과 연계해 사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사)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상공회의소와 ㈜제이엠커리어·㈜한국커리어잡스 대전지사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