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두정역 북부역사, 1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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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천안 두정역 북부역사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1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경부석 두정역은 승강장 남쪽에만 역사를 설치해 북부권역 지역민들은 그동안 역사를 이용하려면 멀리 돌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두정역 북부역사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보행 동선 거리가 줄어 향상된 이동 편의성과 역사 내 혼잡도 등이 크게 완화될 것이란 게 공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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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천안 두정역 북부역사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1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경부석 두정역은 승강장 남쪽에만 역사를 설치해 북부권역 지역민들은 그동안 역사를 이용하려면 멀리 돌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충남 천안시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연면적 837㎡의 북부역사 신설과 남부 승강설비 및 두정1교 등을 개량해 지난달 공사를 끝마쳤다.
두정역 북부역사 개통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보행 동선 거리가 줄어 향상된 이동 편의성과 역사 내 혼잡도 등이 크게 완화될 것이란 게 공단의 설명이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두정역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저한 개통 준비와 마무리 작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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