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카 여사 만난 김기현 "국력에 걸맞은 책임 국회서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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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란스카 여사를 만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책임을 국회 차원에서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해 듣고,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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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란스카 여사를 만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책임을 국회 차원에서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전해 듣고,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73년 전 발발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가 재건의 꿈을 이룬 우리로서는 국제사회의 자유 수호 의지와 인도적 지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평화, 인권 수호는 국민의힘이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15일 국내 언론사 행사 참석자 방한한 젤란스카 여사는 전날(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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