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준법 투쟁’ 동참…“윤 대통령 거부권 규탄”

안승길 2023. 5. 17. 19: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대한간호협회가 '준법 투쟁'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북에서도 간호사들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전북간호사회는 그동안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의사 지시에 따라 간호사 업무가 아닌 대리 처방과 기관 삽관, 봉합 등에 진료 보조를 해왔다며, 더는 불법 의료행위를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원들에게 간호 면허 반납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오는 19일에는 '연가 투쟁'을 할 방침인 가운데 수술실 등을 중심으로 일부 혼선이 예상됩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