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이 또…” 사용불가능한 유전자 확인 ‘회수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능이버섯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스케일리투쓰(Scaly tooth)' 유전자가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능이버섯 이용 시 회수·폐기 조치 처분을 받은 제품이 아닌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이레상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능이버섯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능이버섯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스케일리투쓰(Scaly tooth)’ 유전자가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능이버섯은 항암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용자들은 능이버섯 이용 시 회수·폐기 조치 처분을 받은 제품이 아닌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이레상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능이버섯 제품이다. 포장일자는 2023년 1월 3일, 3월 6일, 4월 5일 등이고, 포장단위는 5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k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다 살아났다” 현관에 있던 전동 킥보드 갑자기 ‘쾅’ 무슨 일?
- '고열' 5세 아이, 서울서 병원 못구해 '뺑뺑이'…끝내 숨져
- 韓 10명 중 9명 "우리나라는 돈 없으면 결혼 못 해"
- 전지현 130억 현금으로 산 그집…최고가 또 갈아치웠다 [부동산360]
- “구찌면 다야?” 종로 한복판서 쿵쾅댄 야밤 뒤풀이, 주민들은 ‘부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서 이름 삭제”
- '백종원' 빠진 예산 국밥거리, 음식에서 파리가…식당 사장 "그럴 수도 있지"
- 서정희, 첫 심경 “故 서세원 빈소 지킨 딸 동주 고맙고 든든해”
- “아이가 자다 깜짝 놀라 깼어요” 평화롭던 동작구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 "딸기코한 것"…어린이집서 수백회 집단 학대, 교사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