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중국산 건능이버섯 3건 추가 적발…회수 조치

정새배 2023. 5.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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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능이버섯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의 유전자가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수입 능이버섯에서 'Scaly tooth' 유전자가 확인돼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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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능이버섯 3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Scaly tooth'의 유전자가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우리말 명칭이 없는 'Scaly tooth'는 능이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식품의 원료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제품은 경기도 부천에 있는 이레상사가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건능이버섯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최근 수입 능이버섯에서 'Scaly tooth' 유전자가 확인돼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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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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