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는 좋았는데..‘험난한 1군 데뷔전’ 이원재, 키움전 1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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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가 험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이원재는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1군 데뷔전에 나선 이원재는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1+이닝을 투구하며 34구를 던진 이원재는 3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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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원재가 험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 베어스 이원재는 5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이원재는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1군 데뷔전에 나선 이원재는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임지열을 땅볼, 김혜성을 파울플라이, 러셀을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 없이 침착하게 1회를 마무리했다.
이원재는 2회 무너졌다. 선두타자 박찬혁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고 김휘집에게 볼넷, 이원석에게 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위기에 몰렸다. 이어 이형종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지영에게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계속되는 무사만루 위기에서 이원재는 마운드를 김명신에게 넘겼다.
김명신이 승계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해 이원재의 실점은 3점이 됐다. 1+이닝을 투구하며 34구를 던진 이원재는 3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경기에 앞서 "많은 이닝을 바라지 않는다. 짧은 이닝을 임팩트 있게 막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원재는 1회에 나름의 '임팩트'를 보였지만 2회 무너지며 1군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사진=이원재/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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