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모빌리티 혁신센터’ 조성… 시, 2026년까지 168억 투입 완공

김덕용 2023. 5. 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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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경량화 개발 등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센터가 대구에 들어선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

모빌리티 혁신센터는 부품 경량화 지원뿐 아니라 전기차 부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동차 소프트웨어 최적화 개발 지원 등 역할을 맡는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맞춤형 전기차 시장 진입을 본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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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경량화 개발 등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센터가 대구에 들어선다. 수년내 대세가 될 사용 목적별 맞춤형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조치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주관으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한다. 이 사업에는 2026년까지 국비 95억2000만원, 시비 42억5000만원 등 총 168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모빌리티 혁신센터는 부품 경량화 지원뿐 아니라 전기차 부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동차 소프트웨어 최적화 개발 지원 등 역할을 맡는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맞춤형 전기차 시장 진입을 본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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