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외곽조직 먹사연 회계담당, 증거인멸 혐의 입건

정상빈 jsb@mbc.co.kr 2023. 5. 17.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 소속 직원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달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일부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포맷되거나 교체된 정황을 포착해, 연구소 회계직원인 박모씨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 소속 직원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달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일부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포맷되거나 교체된 정황을 포착해, 연구소 회계직원인 박모씨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캠프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송 전 대표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71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