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손해보험사 '스타인슈', 한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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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보험그룹 '스타인슈어런스 컴퍼니즈'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한국 보험시장에 진출에 나선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인 스타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싱가포르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한국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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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보험그룹 '스타인슈어런스 컴퍼니즈'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한국 보험시장에 진출에 나선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인 스타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싱가포르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한국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예비허가가 들어오면 금융위는 금융감독원에 심사를 요청한다. 예비허가 심사는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에 신청서가 들어온 건 맞다"며 "우선 자료 등을 통해 회사를 파악한 뒤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인슈의 한국 진출에 대해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스타인슈가 재보험사가 아닌 만큼 일반보험이나 기업보험 영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한국 손보시장의 성장세가 좋은 만큼 한국 진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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