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포토] 박상현-김비오 '환상의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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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텔레콤 오픈은 본대회 시작에 앞서, 최경주, 박지은, 추성훈, 이대호, 김비오, 박상현, 최나연, 김하늘 등 골프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참가한 '제2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진행해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선수들은 각각 2명씩 팀을 맺어 2조를 구성, 조별로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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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귀포, 손석규 기자) 17일 SK텔레콤 오픈은 본대회 시작에 앞서, 최경주, 박지은, 추성훈, 이대호, 김비오, 박상현, 최나연, 김하늘 등 골프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참가한 '제2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을 진행해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선수들은 각각 2명씩 팀을 맺어 2조를 구성, 조별로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각 팀은 처음 4홀은 포볼, 다음 4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마지막 9번홀에는 지정된 스팟에 공을 보내 점수를 획득하는 스킬스 챌린지가 게임 속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여기에서 승리한 팀에는 500만원의 추가 상금이 지급된다. 선수들이 획득한 자선기금은 선수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되며, 이 기금을 활용해 하반기에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개최한다.
이날 선수들이 2번 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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