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정상회담‥워킹홀리데이 1년 4천명->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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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쿼터가 연간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한국과 캐나다가 새로 체결한 청년교류 양해각서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가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차세대 전문가·인턴십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됩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연간 1만 2천 명은 쿼터 무제한인 호주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라며 "청년 교류 기회가 양적으로·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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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쿼터가 연간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내용을 담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가 새로 체결한 청년교류 양해각서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가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차세대 전문가·인턴십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됩니다.
또 워킹홀리데이 나이 상한이 30세에서 35세로 조정되고 근로시간도 주당 최대 25시간에서 최대 40시간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연간 1만 2천 명은 쿼터 무제한인 호주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라며 "청년 교류 기회가 양적으로·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수교 60년을 맞아 두 나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심화·발전시키는데 합의하고 안보 협력을 위해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교부·산업부 장관급 대화인 '2+2 경제안보 대화'를 출범시켜 어제 첫 회의를 열었으며, 핵심광물 부문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471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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