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팰리스’ 김선영 “두 여자 서사, 이윤지와 만남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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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팰리스' 김선영이 이윤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은 "40대 아줌마 두명이 자식의 결혼사나 자식을 향한 사랑이 주제가 아닌 두 여자의 서사가 있는 시나리오를 만나서 반가웠다. 작은 영화지만, 40대 아줌마들이 만나서 연기할 시나리오가 없어서 되게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드림 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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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드림 팰리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가성문 감독과 배우 김선영 이윤지 최민영이 참석했다.
김선영은 “40대 아줌마 두명이 자식의 결혼사나 자식을 향한 사랑이 주제가 아닌 두 여자의 서사가 있는 시나리오를 만나서 반가웠다. 작은 영화지만, 40대 아줌마들이 만나서 연기할 시나리오가 없어서 되게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지랑 하면서 하는 동안에는 거의 대화를 많이 못했다. 저도 현장에서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윤지도 그랬다. 끝나고 나서 우리의 만남이 계속 떠올랐고 이윤지의 눈이나 눈빛이 떠올랐다. 끝나고 나서 끈끈함 그리움이 생겼다. 개인적으로도 이윤지와 만남이 의미가 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드림 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31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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