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홈앤쇼핑·초록우산과 아동 주거위기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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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홈앤쇼핑,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H공사는 소유한 매입임대주택 중 긴급임시주택을 아동 주거위기가구에 적극 공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홈앤쇼핑이 후원한 기부금으로 긴급임시주택에 입주하는 아동 주거위기가구에 주거비, 가전·가구 비용 등을 지원한다.

SH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중 32호를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임시주택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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