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제패’ 대구시 수영 손주연, 대회 3관왕 금빛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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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아람학교 손주연(만11세)이 수영 초등부를 제패하며 장애인수영계의 '신흥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손주연이 여자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S14(지적장애) 초등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구광역시 첫 대회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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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예아람학교 손주연(만11세)이 수영 초등부를 제패하며 장애인수영계의 ‘신흥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손주연이 여자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S14(지적장애) 초등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구광역시 첫 대회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손주연은 지난 2022년 본 대회에 첫 출전하여 자유형 100m,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기록을 크게 단축하며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대구광역시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던 권은지(만18세, 대구영화학교)도 17일 포환던지기 DB(청각장애)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회 2일 차,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금 10개, 은 11개, 동 2개로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 중이다.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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