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고온 현상 주춤

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도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 광주 21도에 머무는 등 특히 영동과 충청 이남은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급격한 기온변화가 자주 나타나고 있죠?

이에 따라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힘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커피를 마시면 약 30분 후에 각성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고 3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졸음을 물리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내일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또 남해안에는 10~40mm, 내륙에는 5~10mm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