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폐기물 회수 위해 ETRI 등과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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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관광지 재활용 폐기물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인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서 시, ETRI, 부산시설공단, 부산 지역기업인 ㈜코끼리공장, ㈜스마트뱅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관광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재활용품 회수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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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관광지 재활용 폐기물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인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서 시, ETRI, 부산시설공단, 부산 지역기업인 ㈜코끼리공장, ㈜스마트뱅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관광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재활용품 회수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총 29억4000만원을 투입해 CCTV, 통행량, 인구밀집도 데이터를 통한 폐기물 분리수거 문제해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실증은 부산시민공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기술 실증 이후 확산사업을 추진해 관광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유도를 통한 관광지 자원 재순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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