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 한-캐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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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지난 60년간 우호 협력과 공동의 비전·가치에 기반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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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지난 60년간 우호 협력과 공동의 비전·가치에 기반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규탄하고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뜻을 표명했으며, 양국의 외교·산업 장관이 참여하는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또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전반에 이르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해 청년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매년 쿼터를 4천 명에서 만2천 명으로 3배 늘리고 나이도 만 35살까지로 확대하는 등 미래세대 상호교류 기회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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