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창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 선포…“100년 농협 향해 나아갈 것”

이상희 2023. 5. 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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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렬)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농협으로 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17일 광주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명렬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천정배 전 의원 등도 참석해 서창농협 5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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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창농협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농협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오른쪽 다섯번째부터 문병우 광주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서광주농협 조합장), 김명렬 서창농협 조합장, 강은미 정의당 의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렬)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농협으로 가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17일 광주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명렬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천정배 전 의원 등도 참석해 서창농협 50주년을 축하했다.

김 조합장은 “1973년 이동조합을 합병해 서창농협이 출범한 지 50년이 됐다”면서 “그동안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이겨내고 현재 상호금융자산 1조5000억원대의 탄탄한 농협이 된 것은 모두 임직원의 결집한 힘과 똘똘 뭉친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사랑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자산 2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그리고 농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서창농협은 이날 농협 설립 조합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50년 농협을 가능하게 한 주역들에게 상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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