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엔제리너스 업고 흑자 전환

박지영 2023. 5. 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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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1·4분기에도 매출 219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17일 롯데GRS에 따르면 FC사업 부문(버거, 커피, 도넛)과 신성장 사업 부문(컨세션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29억 대비 올해 18억을 기록, 1·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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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1분기 매출 2191억

롯데GRS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1·4분기에도 매출 2191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17일 롯데GRS에 따르면 FC사업 부문(버거, 커피, 도넛)과 신성장 사업 부문(컨세션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29억 대비 올해 18억을 기록, 1·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년 대비 전 브랜드 직영점의 점당 매출이 약 38%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FC사업 부문의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브랜드의 점당 매출이 각각 약 41%, 약 54% 증가하며 지난해 매장 운영 효율화를 통한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GRS는 "FC사업 부문의 각 브랜드 별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향상 등 매장 운영 효율 강화할 것"이라며 "컨세션 사업의 임대 사업 확대와 신규 FC모델 창출 등을 통한 기업 가치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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