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짜리 영상 하나에 8만명 몰렸다”…‘실버버튼’ 초읽기 조민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5. 17. 18:45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조만간 ‘실버버튼’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오후 조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의 구독자수는 8만2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유튜브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에 ‘실버버튼’을 수여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개설 후 닷새만에 이룬 성과다.
개설 하루 만인 지난 13일 오후에는 구독자수가 3만명에 육박했고, 이틀째에는 5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날에는 8만명을 넘어섰다. 이 속도로라면 이번 주 안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씨는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영상일기 같은 것을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뭔가 좋지 않을가. 진짜 소소하게 내가 행복하게 느끼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겹살 좋아하고, 닭발 좋아하고, 껍데기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음식 취향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현재 이 영상은 33만회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댓글은 1만3700여개가 달렸다.
조씨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현재 약 13만7000여명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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