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거창농협 ‘영농 새참 꾸러미’ 4년째 지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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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영농 편익 증진을 위해 조합원 2600여명에게 영농 새참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받았다.
남거창농협은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6개 영농회와 2600여명 조합원에게 새참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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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영농 편익 증진을 위해 조합원 2600여명에게 영농 새참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받았다. 남거창농협의 영농 새참 꾸러미 지원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새참 꾸러미에는 국수·라면·밀가루·즉석식품 등 바쁜 영농철 농민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료품이 담겨 있다. 남거창농협은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6개 영농회와 2600여명 조합원에게 새참 꾸러미를 전달했다.
조합원들은 “해마다 농번기에 맞춰 새참 꾸러미를 지원해주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짓는 농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농협의 세심한 지원이 정말로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허원길 조합장은 “새참 꾸러미가 영농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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