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탄소중립 실천 대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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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금정구 대학 내 만오기념홀 앞에서 부산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탄소중립 실천 선포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모든 학내 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과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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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금정구 대학 내 만오기념홀 앞에서 부산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고동현 총학생회장, 김예겸 학생진로처장을 비롯해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학생회장의 선포문 낭독이 진행됐다.
부산외대 학생들은 반들이 앱을 통해 대학 내 카페에서 식음료 구입 시 개인 컵이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300원,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1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3회 이상 이용 시 봉사시간 2시간을 인증받을 수도 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탄소중립 실천 선포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모든 학내 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과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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