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농구월드컵 최종엔트리 확정, 이세범 감독 다시 지휘봉[오피셜]

2023. 5.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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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이끈 이세범 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203 FIBA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에 참가할 최종엔트리 12인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은 D조에서 헝가리, 터키,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를 갖는다. 6월25일 0시30분에 헝가리, 6월26일 0시에 터키, 6월28일 0시30분에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오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제2차 청소년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3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최종 12인을 붙임과 같이 선발, 확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 지난 2022년 8월 이란에서 열린 제26회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U18
대표팀은 일본과의 결승전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2년만의 우승과 함께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수장이던 이세범 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았으며, 오는 24일 소집 후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U19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세범
-선수:문유현, 윤기찬, 유민수(이상 고려대), 강성욱, 김윤성(성균관대), 이해솔(연세대), 석준휘(안양고), 강태현(경복고), 이유진(용산고), 구민교(제물포고), 이도윤(무룡고), 류정열(홍대부고).

[이세범 감독.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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