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값 내리면 공급 중단'…한컴라이프케어 시정명령
김종력 2023. 5. 17. 18:39
안전장비업체 한컴라이프케어가 KF94 마스크를 대리점 등에 공급하면서 소비자 판매 가격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강요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는 마스크 수요가 많았던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자사 KF94 마스크의 온라인 최저 판매가격을 개당 390원으로 정하고, 대리점 등에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했습니다.
또 월 1회 온라인 판매가 현황을 점검해 판매가를 지키지 않은 업체에 마스크를 공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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