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 25일부터 개최

인천=장현일 기자 2023. 5. 17.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철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Mock-up)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를 시민에게 공개해 객실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 디자인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공항철도는 2025년을 목표로 신규 전동차 9편성을 투입해 열차 내 혼잡도를 해소하고 운행 간격을 단축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Mock-up)포스터. 사진제공=공항철도
[서울경제]

공항철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Mock-up)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를 시민에게 공개해 객실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 디자인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시회는 첫날에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둘째 날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매일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항철도는 2025년을 목표로 신규 전동차 9편성을 투입해 열차 내 혼잡도를 해소하고 운행 간격을 단축할 방침이다.

신규 열차는 공항철도 급행화 계획을 반영해 최고 운행속도 시속 150㎞로 설계됐고 좌석 폭은 기존 436㎜에서 480㎜로 44㎜ 넓어진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