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LG, 세이브 더 칠드런 브랜드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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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가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인석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권리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은 선수단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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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가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 앞서 열렸다.
구단은 세이브 더 칠드런과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 협력, ▲LG 트윈스 플랫폼 활용 아동권리 공동 캠페인 추진 ▲선수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협력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KT와 홈 3연전 기간 동안 세이브 더 칠드런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LG 선수단은 이번 3연전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세이브 더 칠드런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선수들이 착용한 해당 유니폼은 올 시즌 종료 후 경매 진행 예정이고 판매수익금은 서울지역 위기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시 켈리(투수)는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한 아동 후원에 함께힌다.
켈리는 정규 시즌 1탈삼진 당 30달러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기부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LG 응원피켓 꾸미기 이벤트와 세이브더 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도 진행된다. 구장 내에서는 신규 론칭한 캠페인 영상이 상시 상영된다.
김인석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권리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은 선수단과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영 세이브 더 칠드런 CEO 총장은 "프로야구 구단 LG와 아동권리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LG 구단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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