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규모 결의대회 "윤 정부, 노동·민생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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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가 취임 후 1년간 한 일이라고는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제 10.29 참사 200일을 맞아 이곳에서 추모제를 열었다"면서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을 위로해야 하는 잔인한 현실을 멈추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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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가 취임 후 1년간 한 일이라고는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불법으로 몰아세우며 전방위적인 탄압을 해 양회동 열사의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어제 10.29 참사 200일을 맞아 이곳에서 추모제를 열었다"면서 "아픈 사람이 아픈 사람을 위로해야 하는 잔인한 현실을 멈추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의대회를 마친 이들은 분신으로 숨진 양회동 씨의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과 용산 대통령실 방면으로 나눠 행진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모였고, 6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70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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