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준공…하루 3만2000톤 처리

김평석 기자 2023. 5. 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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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21년 2월 시작돼 지난 4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증설이 완료되면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1일 하수처리 용량은 3만2000톤으로 1만2000톤이 늘어났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수도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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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21년 2월 시작돼 지난 4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사업비는 국비 322억원, 도비 80억원, 시비 144억원 등 총 546억원이 투입됐다.

증설이 완료되면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1일 하수처리 용량은 3만2000톤으로 1만2000톤이 늘어났다.

시는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과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수도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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