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e스포츠 특화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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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에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게임엔터테인먼트지구 등을 갖춘 e스포츠 특화단지(조감도)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5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국 디지펜 공과대학, ㈜대원플러스개발은 이번 MOU에 따라 총 1조6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록 26만㎡에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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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에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게임엔터테인먼트지구 등을 갖춘 e스포츠 특화단지(조감도)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5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국 디지펜 공과대학, ㈜대원플러스개발은 이번 MOU에 따라 총 1조6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록 26만㎡에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게임 연구개발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마이스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998년에 설립된 디지펜 공과대는 세계 최초로 게임디자인 전공을 개설했고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게임디자인 학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이슨 추 디지펜 공과대 최고운영이사(COO)는 "한국의 강력한 콘텐츠 시장과 디지펜 공과대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한 e-스포츠 산업을 유치해 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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