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마약·조직범죄부 신설…5년 만에 컨트롤타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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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마약 수사 컨트롤타워가 5년여 만에 부활한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도 정식 직제화됐다.
마약·조직범죄부장엔 박재억 창원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다.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도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로 정식 직제화되면서 단성한 합수단장(32기)이 해당 조직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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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마약 수사 컨트롤타워가 5년여 만에 부활한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도 정식 직제화됐다.
법무부는 오는 23일 이 같은 검찰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된다. 마약·조직범죄부장엔 박재억 창원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29기)이 임명됐다.
반부패부는 반부패1과(공직비리), 반부패2과(금융·증권), 반부패3과(공정거래·조세)로 개편된다. 반부패2과 신설이 골자다. 이승형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34기)이 반부패2과장을 맡는다.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도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로 정식 직제화되면서 단성한 합수단장(32기)이 해당 조직을 이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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