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자과학기술 협력 `가속도`…신규 협력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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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한미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한-미 퀀텀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국가양자PM과 프리네하 나랑 미국 과학 특사 등 양국 양자과학기술 분야 대표 민간단체, 기업,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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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순방성과 후속논의..실질협력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한미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한-미 퀀텀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후속조치로,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 분위기를 산학연의 실질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국가양자PM과 프리네하 나랑 미국 과학 특사 등 양국 양자과학기술 분야 대표 민간단체, 기업,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국 전문가들은 양자과학기술 관련 정책, 동향, 협력 현황 등을 공유하고, 신규 관심 분야의 협력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미국양자경제개발컨소시엄(QED-C)가 유럽, 캐나다, 일본 등 주요국 양자산업컨소시엄과 함께 글로벌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제협의회에 한국 참여 관련 세부절차, 방법 등을 협의했다.
양국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양자과학기술 분야 신규 공동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방안을 별도 협의할 예정이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양자기술개발지원반장은 "행사를 계기로 양국 양자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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