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영천서 범죄 피의자 검거 경찰관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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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7일 영천경찰서를 방문해 범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직원 등을 표창했다.
최 청장은 112 종합상황실 김동호 경감에게 표창장을, 영천시 스마트통합센터 CCTV 관제요원 정지연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 청장은 이날 도내 1분기 '베스트 학대예방 경찰관'에 선정된 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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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2 종합상황실 김동호 경감·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 '표창장'
스마트통합센터 CCTV 관제요원 정지연 씨 '감사장'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7일 영천경찰서를 방문해 범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직원 등을 표창했다.
최 청장은 112 종합상황실 김동호 경감에게 표창장을, 영천시 스마트통합센터 CCTV 관제요원 정지연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경감 등은 연휴인 지난 5일 야간에 경남 통영에서 도주한 살인 피의자 차량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당시 수배 차량 검색시스템과 CCTV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며 피의자 검거를 도왔다.
최 청장은 이날 도내 1분기 ‘베스트 학대예방 경찰관’에 선정된 여성청소년과 이수연 경위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남부노인보호 전문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뒤, 영천 공설시장 일대에서 ‘가정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주원 청장은 “최신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한 현장교육으로 기술과 사람이 조화되는 미래치안을 이끌겠다”면서 “가정폭력 또한 공동체가 나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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