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맞은 서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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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시민기자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시민기자2040'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민기자는 지난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에도 1061명의 시민기자가 서울시의 정책과 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하고 있다.
또 서울시민기자2040 선언문을 통해 시민기자의 역할과 자세, 책임과 정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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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시민기자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시민기자2040'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민기자는 지난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년 동안 시민기자로 활동한 이들의 수는 1만명에 달했고, 지난해 시민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뉴스 1979건이었다. 올해에도 1061명의 시민기자가 서울시의 정책과 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누적 조회수 1위, 최고 조회수 1위 등 우수 시민기자 8명에게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기자 대표 20인은 활동 계기와 감동의 순간 등을 전하기도 했다. 또 서울시민기자2040 선언문을 통해 시민기자의 역할과 자세, 책임과 정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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