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황태종 2023. 5. 1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이 5·18 기념식에 맞춰 광주로 일제히 모인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CCTV와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와 학원 등록신청 시 교습대상란 추가 요청 등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전국 시·도 교육감이 5·18 기념식에 맞춰 광주로 일제히 모인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총회는 당초 2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5·18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반영해 1주일 앞당겨 열린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감들은 안건 심의에 앞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다짐하기 위한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날인 19일에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할 계획이다. 직선제로 선출되는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지역별 진보와 보수 진영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 인천, 충남, 세종, 전남, 전북, 경남, 울산 등은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경기, 충북, 대전, 대구, 경북, 강원은 보수 진영으로 분류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진보 성향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맡고 있다.

광주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CCTV와 CCTV통합관제센터 간 연계 설치 근거가 되는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와 학원 등록신청 시 교습대상란 추가 요청 등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