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 '피가 새는' 거북선

2023. 5.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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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준 앵커

경남 거제에서 국민 세금 16억을 들여 만든 거북선이 글쎄 얼마에 매각된 지 아십니까?

1억 5천만 원도 아니고 1천 5백만 원도 아니고 154만 원에 팔렸답니다.

금강송으로 짓는다면서 실제로는 미국 저가 소나무로 지었고요. 거북선에 물이 새서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서 아무도 안 사 가려 했다는 거죠.

물이 새는 게 아니라 피가 새는 겁니다. 피 같은 혈세가 새는 거라구요.

피가 거꾸로 솟는 분 많으시죠? 5월 17일 수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이 이야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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