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첫삽‥"英테이트모던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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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 이른바 당인리발전소 4, 5호기가 문화·교육 시설로 바뀝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서울화력발전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리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화력발전소를 고쳐 만든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비교하며, "테이트모던이 미술관이라면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모든 예술의 창작과 공연,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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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 이른바 당인리발전소 4, 5호기가 문화·교육 시설로 바뀝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서울화력발전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리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내년 개관 예정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발전소 4호기에는 전시실 2개와 공연장, 창작공간이 들어서며, 발전소 5호기는 원형을 보존해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또 5층 높이의 4,5호기 옥상을 하나로 연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옥상광장을 만들어 버스킹 공연이나 야외 패션쇼를 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화력발전소를 고쳐 만든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비교하며, "테이트모던이 미술관이라면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모든 예술의 창작과 공연,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culture/article/6484700_36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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